이스라엘 정착민 기습 공격 감시하는 밤샘 순찰대 <br />순찰로 정착민의 공격 줄었지만 여전히 위험 <br />거대한 감옥 같은 마을…부치던 농토마저 빼앗겨<br /><br />어둠이 짙게 깔린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한 작은 마을. <br /> <br />젊은 남성들이 손전등으로 어두운 언덕 아래를 계속 비추며 사방을 경계합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정착민들의 기습 공격을 감시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밤샘 순찰대입니다. <br /> <br />[파디 알완 / 팔레스타인 자원봉사 경비대원 : 전쟁 시작 후 정착민들이 와서 주민 3명을 죽였습니다. 매일 집을 부수고 불을 질렀습니다.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 오는지 감시하기 위해 이곳에 앉아 지켜볼 사람들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들이 순찰하고 단체 대화방으로 상황을 공유하면서 정착민의 공격은 90% 가까이 줄었지만 위험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마을을 둘러싼 환경은 거대한 감옥 같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이 마을 출입구 대부분을 폐쇄하고 높은 철조망 울타리를 세우면서 주민들은 졸지에 조상 대대로 부치던 농토마저 빼앗겼습니다. <br /> <br />[아베드 포카하 / 신질 마을 주민 : 이제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낮이든 밤이든 두려움이 따릅니다. 낮에도 밤에도 두려움이 있고, 특히 밤에는 더욱 그렇습니다.] <br /> <br />주민들은 이스라엘군과 경찰에 신고해도 늑장 대응을 하거나 오히려 정착민 편을 든다고 분통을 터뜨립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충돌을 해산하기 위해 병력을 배치하고 있고, 민간인 단속 책임은 경찰에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한상옥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임현철 <br />자막뉴스ㅣ권준희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72010521914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